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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작년은 레이어2의 전쟁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레이어 2들의 경쟁, 특히 Arbitrum과 Optimism간의 경쟁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현재 지금은 Blur와 같은 NFT-fi 플랫폼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근래는, 일종의 플랫폼과 인프라 역할을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으며 입지를 다지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DeFi와 Tradi-Fi에 특화되어 일종의 인프라 서비스로서 역할하고 있는 Canto와 Sei Network를 이번 리서치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Canto는  Cosmos SDK 기반의 Layer-1 블록체인입니다. ’**무료 공공 인프라(Free Public Infrastructure)’**로 구현되는 일종의 블록체인 서비스입니다. Sei Network 역시 **** Cosmos SDK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측면으로 Sei Network는 Cosmos 생태계의 탈중앙화 ‘오더북’ 프로토콜입니다. 그리하여 Sei Network는 앱 체인과 범용 레이어 1 사이의 중간 서비스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 이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프로토콜은 Defi에 특화되어 있지만 범용 공공성을 강하게 띄고 있는 무허가형 인프라 체인인 CANTO 그리고 Defi 생태계의 NASDAQ을 꿈꾸는, 거버넌스의 허가가 필요한 체인인 Sei Network를 톺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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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o

트위터 상으로 많은 크립토 유저들은 이미 Canto를 둘러싼 이슈들에 주목했습니다. 이러한 이슈에 배경으로는, Canto 토큰의 가격 상승과 확장해 나가는 DeFi 생태계 현황에 유저들이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배경외에도 칸토의 특징들은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선, Canto는 EVM(Ethereum Virtual Machine)을 실행하는 무허가 범용 블록체인입니다. 탈전통적인 금융 패러다임을 제공하되, 투명하고 탈중앙화된 구조로 유저들에게 무료 공공재로 제공된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아래는 Canto의 주요 특징들입니다.